안녕하세요.
법적 문제를 데이터를 통해 과학적으로 접근해 형량을 예측하는 로이어드입니다.
지난 21년 12월 28일 밤 10시반경 서울 금천구 시흥대로,
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신호등을 들이받고, 잇따라 약 500미터 떨어진 도로에서
신호를 기다리는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는데요.
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천주교 원주교구 소속의 현직 신부로 밝혀졌습니다.
https://www.mk.co.kr/news/society/view/2021/12/1222624/
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한 결과 이 신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만취상태인
0.218%로 면허취소 수치를 2배나 훌쩍 넘는 매우 높은 수치였습니다,
경찰은 이 신부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고,
천주교 원주교구는 경찰 수사에 따라 이 신부에 대한 징계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전했는데요.
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유발한 신부님은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요?
로이어드 재판 예측 시뮬레이션
로이어드에 이번 사건의 변수를 입력하고 결과를 예측해 보겠습니다.
신호등을 들이받고, 약 500m 떨어진 도로에서 추가로 교통사고를 냈다는 점을 근거로
운행거리는 약 1Km 정도로 추정하고, 혈중알코올농도는 0.218%로 입력했습니다.
음주운전 초범일 경우
그 결과 벌금 1,000만 원이 예상되는데요, 이는 음주운전 초범일 경우입니다.
만약 이 신부가 음주운전 재범인 경우는 어떻게 될까요?
음주운전 재범일 경우
이 경우 로이어드에선 징역 1년, 집행유예 2년의 형량을 예상했습니다.
순간의 잘못된 선택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불러 일으키기에 음주운전은 절대 해선 안 되겠습니다!
로이어드의 흥미로운 판례 분석은 계속됩니다.
재밌게 보셨다면 홈페이지 방문을 부탁드리며,
다음 사건으로 찾아오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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